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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자연생태공원 가평에서 즐기자”캠핑․천문대․산정호수․나비생태관 등 쉴 거리, 볼거리 다양해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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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3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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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섬캠핑
문 밖만 쳐다봐도 설렘이 이는 계절이다. 드높은 파란 하늘 아래 가을 옷으로 갈아입는 자연을 보면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뭔가 손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이다.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도심과 가깝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오가는 길이 고민이라면 경춘선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대성리나 청평, 가평은 서울에서 한 시간 내 닿을 수 있는 녹색백화점으로 숨은 보석들이 즐비하다. 물 맑고 산 좋아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으로 불리는 가평으로 가보자.

   
▲ 자라섬 캠핑장
▣ 즐거움과 다양성의 자라섬, 자라섬오토캠핑장
북한강 가운데 남이섬과 불과 80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자라섬. 자라섬이란 이름이 독특하다.
자라섬은 섬 앞에 자라모양을 한 산에서 유래 됐다. 가평에서는 늪산이라 부르는데 그 형상이 꼭 자라모양 같다. 산 아래에는 자라목이란 마을도 있다. 자라섬은 동도․서도․남도․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라섬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육지와 연결돼 있는 서도이다. 이곳에는 오토캠핑장과 자연생태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자라섬에 들어서면 먼저 대하는 곳이 오토캠핑장이다. 2008년 가평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가 열렸던 이곳은 규모나 시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다. 다목적잔디운동장, 수변데크, 세탁실, 취사장, 샤워장, 인-라인장, 놀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져 있다.

   
▲ 자라섬캠핑장 캠핑카내부
캠핑 메뉴도 다양하다. 직접 텐트를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 190개 사이트와 이동생활이 가능한 캠핑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95개 캐러밴사이트 그리고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캐라반 40동 등이 갖춰져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노트북으로 영화도 볼 수 있고 가평읍 시가지와 가까워 장도보고 산책도 겸할 수 있다.

자라섬은 매년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약동감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는 재즈축제가 열리는 섬이자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된 생태탐방 체험공간이기도하다.

 안 내 : ☎ 031-580-2700
 교통편 : 가평역에서 내려 걸어서 15분, 가평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 이화원 나비스토리
▣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
자라섬캠핑장 곁에 있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은 동서양과 영호남의 자연생태식물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식물원이다.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며 더 큰 발전을 이룬다는 뜻을 가진 생태테마파크로 하동의 녹차나무, 고흥의 유자나무 등 영호남의 식물과 브라질의 커피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테마로 만든 공간이다.

   
▲ 이화원 나비스토리 나비
아열대식물원,남부수목원,야생생태초화원,전통 한국식정원 등이 들어선 이화원은 5,600㎡규모의 특수온실하우스를 비롯한 동․서양의 각종 수목209종 1만8,200본이 식재돼 있다.

아열대 수목이 들어선 제1온실 안에는 200년 이상 된 커피나무, 500년 이상인 올리브(가람)나무를 비롯한 , 바나나, 파파야 등 아열대 과수 128종 11,360여주가 식재돼 이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이화원
제2온실인 남부수목원 안에는 녹차나무 3,450주, 유자나무 25주 등 31종 4,420주가 재배되며 여기에는 하동의 녹차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건축양식의 다정과 고흥 유자를 맛볼 수 있는 유자원도 들어서 있다.

온실 밖에는 종려나무, 반송, 화살나무 등 50종 2,500주가 식재돼 있고 한국식정원. 야생생태초화원, 그늘 쉼터등이 조성돼 사계절 그윽하고 청초한 동양의 자연생태문화를 제공한다.

특히 7월부터는 나비생태체험관(나비스토리)이 개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나비스토리는 1,000㎡의 규모의 생태체험관에 사람이 들어가 나비가 알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애벌레 과정을 거쳐 번데기가 돼 껍데기를 뚫고 나비로 탄생돼 날아다니는 과정을 직접경험해 볼 수 있다.

나비생태관에는 호랑나비, 암컷 검은 표범나비, 제비나비, 부전나비 등 총 12종 4천여마리 가 활동한다.이밖에도 호랑이, 나무 잎 모양의 국내외 희귀나비 표본 2300여종 전시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쉰다.

 안 내 : ☎031-581-0228

   
▲ 호명호수
▣ 하늘공간의 호명호수
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위대함을 느끼는 하늘과 맞닿은 공간이 호명호수다. 해발 632m의 호명산 정상에 있는 이 호수는 청평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생긴 인공 호수지만 가평 제2경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답다.

   
▲ 하늘에서 본 호명호수
호명호수는 지난 2008년 7월 일반에 공개됐다. 약15만㎡(4만 5000평)의 면적을 가진 호수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한다. 그 둘레가 1.9km에 달한다. 호수 주변에는 각종 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등이 조성돼 각종 꽃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다. 호수를 바라보기 좋은 곳엔 벤치도 설치돼 있다.

달콤한 꽃향기를 맡으며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을 잊게 된다. 팔각 모양의 전망대에 주변을 살피면 호명호수와 북한강이 한 눈에 들어와 섬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셔틀버스와 노선버스가 30분~1시간 간격으로 주중에는 노선버스만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편도 1200원이고, 입장료는 무료다. 호수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다.

 안 내 : ☎031-580-2062
 교통편 : 상천역에서 내려 등산로를 이용하면 걸어서 1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자연과 별 천문대
▣ 자연과 별 천문대 (가평군 북면 백둔리 122-16 ☎ 031-581-4001)
빌딩 숲과 대기오염으로 별보기가 어려운 요즘 우리가슴에서 사라져가는 별을 찾아 상상력과 감성지수를 길러주는 천문캠프장이다.

이곳은 막수토프 16인치 광학망원경, 뉴튼식 망원경, 슈미트카세그레인 망원경 등과 태양의 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필터, 접안렌즈 등 다양한 관측 장비와 150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자연과 별 천문대는 경기도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명지산 기슭에 위치해 하늘 가까이서 별자리와 달의 멋진 모습을 천체 망원경과 천문과학과 지구과학을 전공한 강사진과 함께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다. 주변에는 참나무, 잣나무 등의 울창한 숲이 있어 산책, 등산은 물론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 안 내 : ☎031-581-4001
 교통편 : 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 화도IC로 빠져 46번 국도를 이용해 가평시내로 진입, 75호 국도를 따라 적목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백둔교를 건너 3km 운행하다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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