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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에 대한 인식조사79.8%가 “공급 부족하다”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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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7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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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 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중 1명 이상 생존해 있는 전국의 기혼남여 1,200명(만 30세~59세, 남여 각각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는 ±2.83%이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 부모부양이 60.5%, △ 부모로부터 육아를 지원받기 위해서가 22.3%, △ 부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기 위해서가 5.1%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 부모님이 기존 생활지에서 계속 살기를 원해서가 36.2%, △ 부모님과 서로 독립적인 생활을 원하기 때문에가 29.3%, △부모님이 같이 살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가 16.9%로 나타났다.
“현 주거시설이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응답자의 43.3%가 불편하다고 응답하였고, 함께 살고 있지 않는 응답자의 69.8%가 부모와 함께 살게 될 경우 불편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함께 살고 있지 않는 응답자의 87.9%가 주택문제 해결이 향후 부모를 모시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부모와 함께 살면서 불편한 점”으로는 △ 독립적인 생활공간이 없어서가 36.7%, △ 협소한 주거공간이 21.4% 등 주택 문제가 58.1%로 높게 나타났고, △ 생활습관 등 가치관 차이도 40.5%로 높게 나타났다.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 공급이 충분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8%는 현재 우리나라에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매우 불충분 32.7%, 약간 불충분 47.2%)했다.

“인근에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이 공급될 경우, 해당 주택으로 옮겨 부모를 모시고 살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응답자의 76.3%가 옮길 의향이 있다고 응답(매우있다 31.6%, 약간있다 44.7%)했고, 현재 함께 살고 있지 않는 응답자의 65.1%가 옮길 의향이 있다고 응답(매우있다 24.9%, 약간있다 40.2%)했다.

“부모를 부양하는 형태에 대한 선호도”는 △ 동일 아파트 단지내에서 가까이 거주하는 형태에 대한 선호도가 39.6%로 가장 높았고, △ 근거리(이동거리 10분 이내 또는 1~2km 이내) 거주 32.9%, △ 동일 아파트 또는 주택에서 함께 거주 26.8%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와 함께 거주할 때 선호하는 주택 유형”은 △ 단독주택 57.0%, △ 아파트 36.2%, △ 다세대주택 5.8%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부모와 함께 거주할 때 선호하는 주택 구조”는 △ 복층형 49.0%, △ 세대구분형 또한 44.8% 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와 함께 거주할 때 별도로 필요로 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 부부/자녀존과 노부모존 구분이 78.1%, △ 별도 욕실 75.5%, △ 별도 거실 22.3% △ 별도 현관 13.4% △ 별도 주방 8.1% 순으로 응답하여 함께 거주하더라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독립적인 주거공간 구분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 공급 활성화 정책’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가 정부에서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 공급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매우필요 28.0%, 필요 48.0%)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의 주거복지 향상 및 우리의 전통 효행문화 진작을 위한 주거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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