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건강정보
암을 예방하는 7가지 생활수칙
안시현 기자  |  daydream0621@gpj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3.03  16:53: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작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로 사망률은 인구 109만 명당 140.5명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폐암’, ‘간암’, ‘뇌암’, ‘뼈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으로 암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암은 무엇보다 100%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7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① 담배를 피우지 마라.

담배연기에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24개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중 3분의 1이 흡연과 관련이 있으며, 흡연은 암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단일 요인이다.

특히 폐암은 사망환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또한 구강, 후두, 식도, 위, 췌장, 신장, 방광암 등도 흡연과 관계가 깊다. 금연을 한 뒤 10년 후에는 흡연을 계속한 사람에 비해 폐암의 발병률이 절반으로 줄고, 15년 후에는 6분의 1로 감소한다.


② 지방과 칼로리를 제한하라.

고지방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률이 높다. 나아가 지방과 칼로리의 과다한 섭취는 비만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비만은 신체의 내분비 체계를 변화시켜 세포 분열을 가속화시킴으로써 암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지방과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은 서구형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다.

③ 과도한 양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라.

과도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구강, 목, 식도 등 특정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몇몇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알코올을 과잉섭취하면 에너지원인 체지방을 고갈시켜 체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체지방이 완전히 없어지면 알코올 자체에서 에너지를 취하기 때문에 면역기능까지 저하된다. 특히, 담배와 술을 함께 하는 사람이 구강암과 식도암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높다.

④ 너무 짜고 맵거나 불에 직접 태운 음식을 삼간다.

국내 암 발생 1위인 위암의 경우 짠 음식이나 소금에 절인 음식이 위점막을 손상시켜 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동아시아, 북유럽, 서유럽 등 음식을 짜게 먹는 나라의 위암 발생이 미국보다 2~3배 높다는 점은 짠 음식과 암발생과의 연관성을 설명해 준다.

또한 냉장고의 보급으로 음식을 소금에 절여 저장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위암 발생률이 낮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숯불에 구운 쇠고기 등 가열로 검게 탄 식품에는 발암성이 강한 벤조피렌 등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⑤ 과일, 채소 및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하라.

당근, 차, 쑥갓, 시금치, 미역 등에 많은 베타-카로틴(비타민A의 전구물질)은 산화방지, 활성산소 제거, 암세포 증식 억제, 발암억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 파슬리, 케일, 다래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발암과정의 초기 단계를 저지하여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 세포로 되지 못하게 한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이 강해 베타-카로틴과 함께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차단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과일, 채소, 곡물류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돼 있어 대장암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통밀 빵, 귀리, 쌀 등에 포함된 곡물 섬유소를 많이 먹으면 위암의 위험도도 낮출 수 있다.

⑥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않는다.

일주일에 5일, 하루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운동을 하면 혈중 철분이 감소돼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준다. 운동은 배변활동을 활성화해 대장암의 발생을 줄인다.

⑦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계의 변화로 직접 암을 일으키거나 암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나, 스트레스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흡연이나 알코올 섭취 등 위험한 생활습관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와 면역기능, 암과의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면역체계를 변화시키며, 특정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이 저하되면서 암이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안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경기북부 5대 도로 중 2개 사업 상반기 개통
2
가평소방서, 화재대응 취약마을“찾아가는 사랑방 Talk"실시
3
북부보훈청, 1군단 후원으로 유공자에게 위문품 전달
4
가평군의회 고장익 의장 기독교 연합회 임원과 간담회
5
가평군, ‘찾아가는 진로·진학 희망열차’학부모들에게 큰 도움
6
가평군, ‘따복공동체 센터설립지원’분야에 선정
7
평창올림픽,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대회 품격 높인다
8
가평소방서, 2018년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9
북부보훈청, 대진대학교 및 7개교육 기관 MOU 체결
10
가평군의회 가평군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과 간담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2길 14 심천빌딩 3층 가평저널 | Tel 031-582-9743 | Fax 031-582-2129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75864
등록번호 경기 아 50160  | 등록일자 2010.11.12  | 발행일자 2010.12.15  | 발행인 최미경 |  편집인 황호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황호덕
Copyright © 2013 가평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pjn2011@naver.com
가평저널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