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정
경기도, 구제역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무료 진료경기도의사회와 협조, 도내 정신의료기관 무료 진료
안시현 기자  |  daydream0621@gpj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1.10  15:28: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가 구제역 피해지역 주민과 살처분 참여 공무원, 군인, 경찰,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이하 PTSD) 진료를 시작한다.

도는 10일 이들을 대상으로 PTSD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경기도의사회의 협조로 도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무료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PTSD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실제로 가축을 살처분 하는 과정에서 축산업 종사자들이 식욕부진, 불면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도는 이들에 대한 PTSD 예방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도내 보건소에서 PTSD 선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과의사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개별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전문가 상담결과 증상이 심한 경우 경기도의료원과 관내 의료기관이 연계하여 무료로 정신과 진료를 실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군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에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접수창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24시간 정신보건 전문요원으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보건센터 상담전화(1577-0199)도 운영하고 있다.

류영철 도 보건정책과장은 “급작스런 구제역 피해로 정신적ㆍ신체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의 심리적 위기상황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사건 발생 1달 후나 심지어 1년이 경과된 후에도 시작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30%는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나, 40%는 가벼운 증상지속, 20%는 중등 증상 지속, 10% 정도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안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제16회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2
가평 농업정책의 신화를 쓰다.
3
가평군, 2019년 10대 뉴스 선정 발표
4
가평군, 5급 이상 공무원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5
가평군,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6
조종면 지사협, 민·관·군 협력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실시
7
제2경춘국도 자라섬↔남이섬 관통에 지역 ‘술렁’
8
혈세 먹는 가평 음악역 1939 위탁계약 해지 결정
9
가평군, 청렴도 평가 경기도내 최하위 불명예
10
만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2길 14 심천빌딩 3층 가평저널 | Tel 031-582-9743 | Fax 031-582-2129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75864
등록번호 경기 아 50160  | 등록일자 2010.11.12  | 발행일자 2010.12.15  | 발행인 최미경 |  편집인 황호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황호덕
Copyright © 2013 가평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pjn2011@naver.com
가평저널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