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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60대 남성 버섯따다 진드기 물려 사망조종면 거주 60대 남성…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사망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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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3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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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A(61)씨가 지난 16일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으로 구리 한양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지난 2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는 중 사망했다.

A씨는 야산에서 버섯을 따러 다녀온 후 고열과 몸살기가 있어 근방 병원을 찾아 피검사를 받았으나 SFTS 감염환자로 판명되어 구리 한양대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SFTS 감염자 중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고 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농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최근 현수막 250개를 제작해 가평 전역에 내걸기도 했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하는게 제일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올해 가평에서 발생한 SFTS 환자는 1명이며 가평에서는 16년엔 11명, 17년엔 7명, 18년도엔 5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해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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