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독자기고
한국 기초의원들의 부끄러운 보도와 관련하여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24  16:43: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여기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입니다.

지난 인터넷에 실린 지방의원 추태기사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예천지방의회 의원들 몇 사람 때문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국민이 무척이나 부끄러웠습니다.

더구나 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 재외 동포들은 모국의 실망스런 기사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외국 방문을 거의 관광수준의 스케줄을 구성해 국민혈세를 사용한 것도 큰 문제라 봅니다. 더구나 그것도 모자라 폭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커녕 이를 거짓 설명하는 가치관에 실망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없는 제도인 도우미를 불러달라는 이해할 수 없는 추태는 공적인 업무를 마치 동네 친목 관광여행으로 착각한 것이라 생각마저 듭니다.

그 의원들 자녀들에게도 부끄러운 행실이라 사료되며 이에 대한 철저한 문책과 개선책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반면 충실하고 모범적인 의원들이나 지자체 공직자들의 행실도 모두 그런 시선으로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보기에 몇 줄 적어봅니다.

저는 이곳 호주에 이민 온 지, 짧지만, 그 동안 오랜 기간 호주 살면서 단체장이나 임원을 역임한 분들을 만나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많은 분들이 고국에서 오시거나 방문하신 공직자 분들을 안내한 적이 있었지만 업무적으로 이곳을 방문한 국회의원, 지역의원, 단체장들의 그러한 부끄러운 추태와 소문 또는 기록을 아직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모범적인 행실과 본 받을 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접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또한 방문하게 된 목적 들을 알게 되면서 뜻 깊은 것도 알게 되어 큰 감동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한 예로 가평군과 의회의 의원들이 2016년 5월에 태즈메이니아를 행사 차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일행 분들은 이곳 여러 관광지가 있어 사전 문의 드린바 있습니다. 여기는 국제 관광지이기에 방문하거나 볼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뜰> 표지석 제막식 행사 후, 그 분들은 관광관련 장소는 다 사양하고 가평군의 자라섬 축제 관련해 배우겠다며 이곳 캠핑장만 들러 이곳 호주 캠핑 시설물에 대한 여러 가지들을 파악하고 배우고 돌아갔습니다.

또 이곳 호바트 시장과 만나 한국과 이곳 태즈메이니아와 우애와 교류를 협의하며 시간을 대부분 할애하고 귀국하신바 있었습니다.

더구나 가평군 의회 고장익 전 의장 은 현직을 떠났어도 2019년 1월, 호주 시드니 방문 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로 2시간 거리의 이곳까지 다시 들러 귀한 시설물의 관리 여부를 파악할 정도로 열의와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돌아가 현지동포들에게 감동을 주고 떠났습니다.

방문일정과 이곳에서의 행실이 모범적인 것도 본받을 만하지만 가평군민들의 세금과 국민의 귀한 한 푼 한 푼이 뜻 깊게 사용 되었다고 생각하니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가평군에서의 방문기간에 방문 공직자들의 행실도 중요하지만 이곳 먼 호주에서도 오지인 이곳을 방문 하게 된 사유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되어 기록에 남깁니다.
이곳 태즈메이니아에 타 지역에 없는 큰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뜰>입니다.
이곳은 호주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전쟁당시 전사한 전우들을 추모하기위해 호바트 시에 요청하여 작은 공간을 받아 조성한 곳입니다.

화려한 일본 정원에 비해 황량하고 초라한 <한국의 뜰>의 시설물 구상 소식을 가평군에서 접하고 표지석 및 대한민국 패 등을 제작 기증해 주어 가평군 참전 용사들에게 큰 선물을 주셨고 호주 관청에도 대한민국의 보훈정신과 국위선양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시드니나 멜번을 비롯해 뉴질랜드 등 대양주 와 전 세계 참전국가 여러 곳에 기념비나 추모비등을 기증 및 도움을 몇 년간 꾸준히 주셨던 것이 알게 되어 더욱 고마움을 느끼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대한민국 중앙부처나 보훈처에서 할 일 이지만 지자체에서 나서서 함께 해 주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부끄러운 예천의원 분들과 비교되는 이런 바람직한 경우도 있는 것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예천의원들의 기사 같은 실망과 부정적인 뉴스도 알 필요가 있지만 반면에 흐뭇하고 훈훈한 뉴스를 접하며 아직 우리 사회가 살맛나는 희망과 긍정의 이들이 많이 있으니 밝은 대한민국을 위해 활기차게 뛰자고 기고해 봅니다.

또한 그 동안 땀 흘리며 묵묵히 활동한 전국의 기초의원들과 기초 단체장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 입니다.

이런 지방의원 분들이나 지자체의 공직자 분들이 있다는 것을, 호주 한인뿐 아니라 고국의 국민들에도 알려 전체를 같은 맥락으로 평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예천군 의원들이나 일부 비슷한 부류의 의원들도 각성하고 훌륭한 의원 분들의 활동상을 본받아 좋은 사회 조성에 우리 모두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에 부족한 글 솜씨지만 펜을 들어 보았습니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가평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커피”의 상승 그리고 “쌀”의 하락
2
가평군, 2019년 군민대상 수상자 선발한다.
3
가평군, 매주 월·화요일 요리사가 된 남성들
4
제20회 경기도의회 의장기 볼링대회
5
가평군관광협의회, 원주국토관리청 앞 집회 진행
6
가평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7
총경 서민, 제64대 가평경찰서장 취임
8
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검진’ 실시
9
가평군 공식블로그, 인기 고공행진
10
가평군, ‘환경질환 예방관리센터’ 개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2길 14 심천빌딩 3층 가평저널 | Tel 031-582-9743 | Fax 031-582-2129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75864
등록번호 경기 아 50160  | 등록일자 2010.11.12  | 발행일자 2010.12.15  | 발행인 최미경 |  편집인 황호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황호덕
Copyright © 2013 가평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pjn2011@naver.com
가평저널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