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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홀가분콘서트 ‘oh! 樂’성료12월의 첫 시작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물들이다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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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3  1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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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토요일 오후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홀가분콘서트 Oh! 樂’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5회에 접어든 ‘홀가분콘서트’는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기획한 공연으로 연말시즌 관객들이 한 해 동안 품어온 고민과 걱정은 날려버리고 홀가분하게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김영미(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안무의 ‘face to face’로 시작된 공연은 알루미늄 소재의 소품과 그림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면의 또 다른 존대에 대한 탐구와 자아 속 다중성과 양면성을 현대인의 정체성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으로 에스닉 팝 그룹의 월하정인 연주와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에스닉 팝 그룹 프로젝트 락 특유의 신명이 묻어나는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국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울림이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난감하네’, ‘이 몽룡아’, ‘소인배라이프’, ‘패스트트랙’, ‘태평성대’등을 연달아 선보였으며 마지막을 장식한 고경희(고경희무용단 대표) 안무의 ‘수상한 아이들’은 한국의 전통 부엌 부뚜막을 배경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아궁이 속 빨간 불빛과 등장한 도깨비들의 해학적인 움직임과 아궁이에 밥을 지으며 만난 어머니의 모습을 한바탕의 꿈인 듯 표현해 감동적인 서사를 전달했다.

이날 사회로 나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여러분과 보내는 다섯 번째 홀가분콘서트가 감격일 따름이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 진정으로 가평의 문화인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이 다들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길 바라며 다가올 2019년은 오늘 공연과 함께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홀가분콘서트’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가평군시설관리공단,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며 가평군과 새한레미콘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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