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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선율에 빠지다!제8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최종라인업
안시현 기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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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2  1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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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8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출연 아티스트 최종 라인업

- 총 참여 아티스트: 81팀 (해외 아티스트: 25팀, 국내 아티스트: 56팀)
- 참여국가: 총 21개국 (감비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브라질, 스페인,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체코, 튀니지, 프랑스, 한국, 호주)

   
 
▣ Jazz Island (재즈 아일랜드) : 메인무대

1. Kim Na Hyun Band / 김나현 밴드 (KR)
2. Ketil Bjørnstad (Solo) / 케틸 비외른스타드 (솔로)
3. Kurt Rosenwinkel Standards Trio / 커트 로젠윈클 스탠다즈 트리오
4. Tower of Power / 타워 오브 파워
5. Choi Sun Bae with Cho Yoon Seung Chamber Society / 최선배 with 조윤성 챔버 소사이어티 (KR)
6. Eric Vloeimans' Gatecrash / 에릭 블로이만스 게이트크래쉬
7. Geri Allen & her Timeline Band / 제리 알렌 & 타임라인 밴드
8. Cubano Be, Cubano Bop : Poncho Sanchez And His Latin Jazz Band featuring Terence Blanchard / 쿠바노 비, 쿠바노 밥 : 폰초 산체스 & 라틴 재즈밴드 feat. 테렌스 블랜차드
9. Danilo Rea & Flavio Boltro Duo / 다닐로 레아 & 플라비오 볼트로 듀오
10. Eli Degibri Quartet (Israel) / 엘리 데지브리 퀄텟 (이스라엘)
11. Dhafer Youssef Quartet / 다퍼 유세프 퀄텟
12. Freddy Cole Quartet / 프레디 콜 퀄텟

   
 
▣ Party Stage (파티 스테이지)

1. Jung Joong Hwa & JHG / 정중화와 제이에이치지 (KR)
2. Mdungu / 음둔구
3. Ladi6 / 레이디 6
4. Amsterdam Klezmer Band / 암스테르담 클레즈머 밴드
5. Garion with Soul Steady Rockers / 가리온 with 소울 스테디 락커스 (KR)
6. Stouxingers / 스타우싱어

   
 
▣ Jazz Cube (재즈 큐브)

1. Dag Arnesen Norwegian Song / 대그 아르네센 노르웨이안 송
2. ZEBRA (JK Kim Dong Uk Jazz Trio) / 지브라 (JK 김동욱 재즈 트리오) (KR)
3. RØST / 로스트
4. Kim Chang Hyun Trio / 김창현 트리오 (KR)
5. Marc Ducret Trio / 마크 듀크레 트리오
6. Jungle Boldie / 정글 볼디

   
 
▣ Jazz Palette (재즈팔레트)

1. Roger Wang Trio / 로저 왕 트리오
2. Hironobu Saito / 히로노부 사이토
3. KUMA PARK / 쿠마파크 (KR)
4. Rising Star 2011 / 라이징 스타 2011 (KR)
5. Trio d'en bas / 트리오 덴 바스

   
 
▣ Festival Lounge (페스티벌 라운지)

1. Jiyoung Lee Quartet / 이지영 퀄텟 (KR)
2. HEEKYUNG NA QUINTET / 나희경 퀸텟 (KR)
3. Duncan Galloway Quintet / 던컨 갤러웨이 퀸텟
4. Jangeun Bae Trio / 배장은 트리오 (KR)
5. AGOG / 어고그
6. Alexandre Cunha's Band / 알렉산드르 쿤하 밴드
7. Emil Viklicky Trio / 에밀 비클리츠키 트리오

*(KR)이라 표시한 것은 한국인 아티스트를 뜻함.

▣ 2011년 제8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9개 무대별 공연 시간표

- Jazz Island [자라섬 중도 내 잔디광장] : 17:00~22:30 (단, 3일은 16:00~21:30) (유료)
- Party Stage [자라섬 중도 내 잔디광장 뒤편] : 23:00~익일 03:00 (마지막 날(3일)에는 공연 없음 (유료)
- Jazz Cube [자라섬 캠핑장 내 다목적 운동장] : 23:00~익일 02:00 (마지막 날(3일)에는 공연 없음
- Jazz Palette [자라섬 캠핑장 내 농구장] : 13:00~15:50
- Festival Lounge [자라섬 캠핑장 내 다목적 운동장] : 13:00~15:50
- JJ Station [가평 신역사] : 12:00~17:00
- JJ Club [자라섬 캠핑장 내 농구장] : 22:00~익일 02:00 * 마지막 날(3일)에는 공연 없음
- JJ Spot [가평 읍내 및 자라섬 일대] : 13:00~18:00
- JJ Hawon [자라섬 캠핑장 옆 이화원] : 13:00~17:00

▣ 주요 아티스트 상세 소개
   
 
1. Ketil Bjørnstad (Solo) / 케틸 비외른스타드 (솔로)
1952년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태어난 케틸 비외른스타드는 지적인라인 진행과 여백의 공간을 연출하는 리듬으로 북유럽 재즈의 대명사로도 칭해지는 대가이다.
 
그는 음악 외에도 시인으로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 편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그의 음악 사상이 단순한 기초지식에 덧붙인 스타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16세에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르톡의 콘체르토 협연을 했을 정도로 클래시컬 음악을 통해 닦아놓은 탄탄한 기초는 그가 재즈 세계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연출력을 갖게 만들었다.

1973년에 데뷔 음반을 출시한 기록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1993년 ECM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Water Story>가 그의 첫 음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후에도 <The Sea>, <Seafarer's Song> 등 물과 관련한 일련의 음반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2008년에 발매된 <Life in Leipzig>와 작년에 발매된 <Remembrance>도 그의 주요 콜렉션으로 자리하고 있다. 다른 세션 연주자 없이 솔로로 오르게 될 이번 무대는 고즈넉한 그의 음악 세계에 보다 집중해서 빠져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 Tower of Power / 타워 오브 파워

1968년에 결성되어 데뷔 40주년이 넘은 타워 오브 파워는 브라스 섹션이 주축이 된 소울 밴드로서 지금도 투어 스케줄에는 전세계 각지의 도시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을 만큼 바쁜 노장 밴드이다.

테너 색소폰을 연주하는 에밀리오 캐스틸로는 바리톤 색소폰 연주자인 스테판 쿠프카와 함께 처음 팀을 결성한 이래 아직도 타워 오브 파워의 리더를 맡고 있다. 현재 10명의 밴드 멤버 중 무려 5명이 창단 멤버일 정도로 팀 결속력도 대단하다.

1970년 첫 앨범 <East Bay Grease>를 시작으로 <Tower of Power>(1973), <Back to Oakland>(1974) 등의 앨범을 잇달아 히트시키면서 70년대 소울, 훵크를 대표하는 밴드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날렵하면서도 묵직하고, 매력적인 그루브를 인정받은 이들의 혼섹션 덕분에 이후 엘튼존, 산타나, 에어로스미스, 로드 스튜어트, 마이클 볼튼 등 팝과 록음악계의 대형 스타들의 무대에 단골로 초대되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절정의 무대 매너와 오랜 팀웍이 바탕이 된 최고의 연주는 그들이 매번 그래왔듯이 이번 자라섬의 관객들에게도 절대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 Geri Allen & her Timeline Band / 제리 알렌 & 타임라인 밴드

비밥에서 프리 재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타일을 아우르는 현대 재즈 피아노의 정수로 평가 받는 여성 피아니스트 제리 알렌. 데뷔 음반인 1984년 작 <The Printmakers> 한 장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급부상하였고, 1997년 <Some Aspects of Water>, <Eyes in the Back of Your Head> 음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세실 테일러, 맥코이 타이너 그리고 허비 행콕에게 영감을 받은 짧은 음악 여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2010년에
발매한 피아노 솔로 음반 <Flying Toward the Sound>와 함께 다시 한번재즈 메인 스트림의 정상에 등극한, 우리 시대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최고의 아티스트이다.

1957년 6월 12일 미국 미시건 출생인 그녀는 피츠버그 대학원에서 민속음악 석사학위를 취득, 현재 미시건 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블루스와 가스펠을 포함한 올드 재즈 트레디션의 계승 차원으로 현재 탭 댄서를 포함한 베이스, 드럼 연주자와의 퀄텟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같은 구성으로 자라섬을 찾아오게 되었다.

M-Base라는 현대 재즈의 크고 중요한 사조에 대표적 역할을 담당했고, 자기 성찰에 충실한, 후학에게 롤 모델이 되는 좋은 아티스트이자 작품자로서 평가받는 제리 알렌의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4. Cubano Be, Cubano Bop : Poncho Sanchez And His Latin Jazz Band featuring Terence Blanchard
/ 쿠바노 비, 쿠바노 밥 : 폰초 산체스 & 라틴 재즈밴드 feat. 테렌스 블랜차드

‘Cubano Be, Cubano Bop’은 수많은 명곡을 남긴 작곡가 조지 러셀의 곡으로, 밥(Bop)의 창시자인 디지 길레스피와 콩가의 제왕 차노 포조가 1947년 미국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면서 아프로-쿠반 재즈계에 한 획을 그었던 곡이다.

메인 스트림 재즈에서부터 라틴, 아프로-쿠반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우리에게는 모 베터 블루스로 친숙한 트럼페터 테렌스 블렌차드 그리고 1982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꾸준히 스무 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면서 라틴 재즈의 중흥을 이끌었던 콩가 연주자 폰초 산체스, 이들 두 아티스트가 ‘Cubano Be, Cubano Bop’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밴드를 통해 디지 길레스피와 차노 포조가 만들어냈던 카네기홀에서의 영광을 재현한다.

폰초 산체스는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전설의 비브라폰 연주자 칼 제이더의 밴드에서 활약하다 이후 자신의 밴드를 구성하여 활동해오고 있으며, 드럼과 퍼커션 파트의 조이 드 레온 주니어와 조지 오티즈, 브라스 파트의 롭 하트와 프란시스코 토레스 등 그와 함께 했던 또는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는 전 현직 멤버들이 뭉쳐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럼펫 연주자이자 수많은 거장들과의 협연 및 영화음악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테렌스 블렌차드 역시, 지난해 ‘The Watts Project’에 이어 다시 한 번 자라섬 무대를 찾는다. 이들이 펼치는 뜨거운 라틴 재즈 무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전설로 남을 것이다.

   
 
5. Freddy Cole Quartet / 프레디 콜 퀄텟

현대 재즈 보컬리스트의 대부라고 불리우는 프레디 콜은 평생 냇 킹 콜이라는 거장을 형으로 두었고, 나탈리 콜이라는 재즈 디바를 조카로 둔 덕분에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다.
 
특히 냇 킹 콜과는 형제인 만큼 비슷한 목소리 톤을 지녔고, 무대에서도 형과 비슷한 피아노 트리오 형태로 공연했기 때문에 종종 아류로 취급받기도 했다. 그러나 프레디 콜은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어떠한 이의제기나 반론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해왔다.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쳤던 그는 줄리어드 음대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를 받으며 음악적인 기반을 착실히 쌓아나갔다. 빌리 엑스타인을 보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웠던 그는, 베니 골슨,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등과 함께 음악 여정을 시작했다.

젋은 시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그는 90년대에 들어서면서 High Note, Fantasy 레이블 등을 통해 발라드 풍의 재즈 넘버들이 수록된 앨범들을 발표하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Waiter, Ask the Man to Play the Blues>, <Music Maestro Please> 등의 앨범으로 한층 편안하고 깊어진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이제 프레디 콜은 2010년 발표한 <Freddy Cole Sings Mr.B>를 통해 그의 음악 인생의 출발점이 되었던 빌리 엑스타인을 노래하고 있다. 이번 자라섬 무대는 이렇게 묵묵히, 그러나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거장의 지나온 인생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6. Choi Sun Bae with Cho Yoon Seung Chamber Society / 최선배 with 조윤성 챔버 소사이어티

한국 재즈1세대 트럼펫터 최선배는 Wes Montgomery 와 Don Sebesky, Sinatra 와 Nelson Riddle 그리고Turttle Island String Quartet 을 비롯해 Jazz Ensemble에서 String Part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악기 편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에 그와 함께 화려한 공연을 펼치게 될 조윤성 챔버 소사이어티는그에 못지 않는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항상 모험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최선배의 이번 무대는 올 가을 자라섬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주자의 입장에서 빅밴드가 아닌 현악 앙상블과 협연을 한다는 것은 대부분 발라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발라드 연주란 빠른 코드 진행의 연주만큼이나 어렵다. 끊이지 않는 고른 호흡을 유지해야 하며 즉흥연주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선율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최선배의 기량에 우리가 놀라게 되는 것은 그 점이다. 그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느리게 진행되는 긴 호흡의 발라드를 엄격한 균형미의 협주곡처럼 완벽하게 불어 젖힌다. 더욱이 트럼펫의 오픈 혼(Open Horn)과 뮤트(Mute) 사운드 그리고 플루겔혼(Flugel Horn)까지 곡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그의 연주는 '트럼펫 컬렉터'라고 불릴 만큼 평소 다양한 금관악기의 음색에 천착했던 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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