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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과 올림픽에 대한 소고(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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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1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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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戊戌年) 개띠해인 올해는 민속명절인 설날과 세계적 행사인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중첩되는 해이다.

민족 고유의 행사와 국제적 행사가 공교롭게 겹치게 되는 상서로운 해라는 생각도 든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올림픽 대회로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등지에서 개최된다.

동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수가 100개 이상 달려 있는데, 우리나라는 2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부문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슬라이딩 종목과 컬링, 스노보드 등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북한정권의 핵실험 등으로 인하여 원만한 올림픽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지경에 이르기도 했었다.

북한이 핵실험으로 인하여 유럽등지에서 올림픽 보이콧 의사를 보이기도 했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참가여부를 명확하게 하지 않아 준비하는 우리나라입장으로서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북한과의 극적인 협의가 이루어져 결국은 유례없는 참가선수단의 참가 의사를 밝혀와 행사주최국으로서 매우 고무적인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북한과 단일팀구성과 입장식 때 한반도기를 드는 문제들을 공개적으로 제기하여 현 정부를 난처하게 만들게 하기도 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번 올림픽은 현재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이명박 정부에서 유치한 대회이다.

그럼에도 자신들과 전혀 무관하다는 식의 태도는 국민화합차원에서 다소무리가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거나 올림픽대회는 이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고 주최국인 우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총력을 다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음지에서 떨고 있는 이들이 없는지 지금보다 더 촘촘히 챙겨서 좋은 일에 마가 끼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을 해 주기를 간곡히 희망한다.

아무리 크고 좋은 잔치라도 한 켠에서 굶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 잔치가 성황리에 끝냈다고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바라 건데 즐겁고 행복한 쪽만 바라보지 말고 춥고 음습한 곳을 더 세심히 살피는 행정이 되기를 진심 또 진심으로 기대하며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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