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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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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8  1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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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홍건설 주택관리부 총괄소장 이동열
전역을 눈앞에 둔 제대군인들이 두려움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에 진출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데 내가 무엇을 해야 잘할 수있으며 과연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하는 막연한 생각과 걱정을 늘 마음 속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물론 사회가 우리에게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하고 반기는 것은 아니지만 군 생활동안 쌓아온 노하우는 나의 소중한 자산이며 누구보다도 잘 준비된 사회예비생이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군에서 습득한 업무능력과 추진력,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순수함과 정직함, 부지런한 생활습관 등 훌륭한 이 모든 기술을 잘 포장하고 끄집어낸다면 충분히 제2의 인생을 맞이할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능력을 토대로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직업군을 찾기 위해 아래와 같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사회적응기간을 잘 활용하자.
전역 전, 개인에게 주어진 사회적응교육기간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다.
내가 군 생활에서 지금까지 해온 업무는 무엇이고, 또한 나는 어떤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활용할 것인지 방향을 정할 시기인 것이다.
사회적응교육기간 동안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개인의 적성, 흥미, 학력, 주특기 등 개인역량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보수가 많은 곳보다 즐기며 일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자.
급여조건만 가지고 취직을 한 경우 그 직장이 자신의 적성과 모든 조건에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자기 적성에 맞춰 잘할 수 있는 일, 흥미를 가지고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스스로 열심히 하게 되고 새로운 기회는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정직하자.
일상 업무 중 실수 했을 때 거짓으로 변명하기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그 순간을 회피하거나 모면하려 하지 말고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한 마음가짐과 자세는 타인의 눈에도 쉽게 보이고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노력하자.
인생을 연극에 비유했을 때 현재는 내 자신이 3막5장 마지막 장에나 등장하는 그런 엑스트라에 불과한 평범한 사람일지 모르지만 항상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기자처럼 성장하는 내 모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 부족한 것이 하나 둘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것을 그냥 보내기 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나의 것으로 습득하여 남들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가야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 이지만 노력하는 나만이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대업무와 사회업무의 연관성은 상당히 많이 있다.
오랜 군 생활 끝에 제대를 앞둔 여러분 모두는 사회적응을 위한 역량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훌륭한 자원이기에 기간 활용만 잘 한다면 충분히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아울러 제2의 인생 또한 보람차게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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