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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인적자원의 확보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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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7  15: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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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글라스(주) 부사장 정의동
기업 활동에 기본적인 것은 지속가능한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면서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에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고 투자한 주주에게
적절한 배당을 하며 종업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인적 자원의 역량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확보가 쉽지 않으며 제조 현장에서는 청년들의 공장근무 기피 현상으로 외국인의 인적 구성비가 절반을 넘고 있는 회사가 많습니다.외국인 노동자가 빠져나가면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상당수는 공장 가동을 멈추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불과 십 수 년 내에 일어난 현상이며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경험이 풍부한 기능 인력이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하면서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활용하는 것은 인건비 부문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몸부림도 있지만 열악한 근무 한경에서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 한국인 근로자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이유도 많습니다.
 
기업에서는 인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채용한 인력은 장기근속을 하지 않는 관계로 기술축적이 되지 않고 또다시 인력확보에 자원을 투자해야 하는 악순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많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대기업/중소기업간 임금이나 기술력 차이가 커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업체에서 인력을 채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구인(워크넷, 사람인등) 사이트나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 새터민 취업지원센터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인력확보 노력을 하지만 구직자의 요구수준과 인력이 필요한 회사와의 현실 인식에 대한 차이로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는 확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하는 청년인턴 등의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극히 제한적이어서 실제 혜택을 보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업입장에서 안정적인 인력확보와 구직자 입장에서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업계의 다양한 인적수요, 구직자의 요구수준, 사회적 양극화 극복방안, 국가경쟁력 제고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정보 활용의 확대, 정부 예산의 적절한 활용, 알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하는 정부차원의 대 개혁을 기대해 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특히, 그동안 국가안보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은 국가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써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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