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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서 좋다! 가족과 함께라서 더 좋다!온 가족이 함께하는 경기도 한가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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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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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한가위에는 고향을 찾고 가족과 정을 나눈다. 고향을 찾는 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찾아본다. 함께 장을 보고 산책도 즐기고 전통문화를 찾아도 좋다.

그러면서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는 더없이 정겹다. 밤하늘에 밝은 달이 떠오르면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빌어본다. 늘 한가위만 같아라!

   
▲ 한국민속촌
■ 풍성한 한가위 좋을씨고~ ’한국민속촌’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곧 다가 올 추석을 맞아 2016년 9월3일부터 9월 18일까지 2016 추석맞이 특별행사 ‘한가위 좋을씨고’ 행사가 진행 중이다.

추석연휴에는 특별공연으로 ‘사또의 풍년잔치’, ‘한가위 거북놀이’, ‘제3야전군 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 ‘개성만점 조선캐릭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시행사 특별행사로 ‘성주고사’, ‘송편나누기’, ‘스탬프투어’, ‘전통한복체험’, ‘달토끼놀이터’등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고 있다.

‘사또의 풍년잔치’는 지난 봄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웰컴투조선 코믹마당극 ‘사또의 생일잔치’의 한가위 버전이다. 거지, 장사꾼, 광년이, 주정뱅이 등 화제의 스타알바 조선캐릭터가 대거 출동해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가위 거북놀이’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 50호 ‘거북놀이’에 한국민속촌 특유의 해학을 더해 만들어낸 퓨전 공연이다. 거북놀이를 이끄는 질라아비로 위장해 마을의 전곡을 빼돌리려는 장사꾼 캐릭터와 이를 막으려는 사또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성주고사’는 햇곡으로 만든 술과 함께 햅쌀을 성주단지에 담아 수확에 감사를 올리는 한가위 명절의 대표적인 의례다. 흥겨운 농악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고사가 끝나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문의 : 031-288-0000 www.koreanfolk.co.kr
운영시간 : 09:30~18:30

   
▲ 호명호수
■ 하늘과 맞닿은 호수 가평 ‘호명호수’
호명산 정상에는 호수가 있다. 하늘과 맞닿은 풍경이 마치 백두산 천지를 닮았다 하여 때로 남한의 천지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호명호수는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인 것이다. 잉여 전력을 이용하여 청평호의 물을 끌어올린 후 필요할 때 전력을 생산한다. 또 호수 가운데 떠 있는 대형 거북이에도 태양열 집광판이 장착되어 있어 주변시설에 사용되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호명정과 갤러리 전망대에 오르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호명정 1층에는 발전소 홍보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은 전시공간과 전망대가 있다. 2층에서 청평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즐거움을 더한다. 갤러리 카페에 들러 호수 경관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

호명호수는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개방하며, 산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산329
문의: 031-580-2062 www.gptour.go.kr
이용시간: 09:00~18:00

   
▲ 달맞이 명소 서장대
■ 수원 화성의 달맞이 명소 ‘서장대’
수원 화성행궁 뒤편 팔달산 정상에 우뚝 솟은 서장대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남서쪽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장수가 성의 안과 밖은 물론 인근지역까지 살피며 지휘하던 곳으로 화성을 축성한 정조대왕이 다섯 번을 오르며 ‘화성장대’라는 편액을 직접 썼다고 한다.

서장대는 유려한 곡선의 화성과 아름다운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수원 최고의 전망대이다.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장대 야경’이 소개되면서 수원시민과 화성여행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야경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가족과 함께 서장대에 올라앉아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발아래 반짝이는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을 보물찾기 하며 도란도란 나누는 수원의 이야기는 정겹다. 아이들에게 서장대 달맞이는 특별한 명절의 추억이 될 것이다.

추석 당일인 9월15일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무료입장 할 수 있으며, 14~16일 오후 4시부터는 화성행궁 추석 특별공연으로 정조대왕 거둥, 수원두레패의 '풍물놀이 및 무동놀이', '줄타기'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11
문의 : 031-290-3600 www.koreanfolk.co.kr
운영시간 : 09:00~21:00 (화성행궁)

■ 수려한 전망과 꽃담이 있는 ‘여경구 고택’
사랑채에 앉아 있자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든다. 마을을 가로질러 펼쳐지는 전망 때문이다. 여경구 가옥은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멀리 천마산까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자랑한다.

전망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랑채와 안채로 나뉜 남녀의 영역과 상하 구분이 명확하게 구분된 가옥의 배치가 조선 후기 상류계층인 사대부의 가옥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가옥은 약 250여 년 전에 지은 연안 이씨 고택으로 안채·사랑채·문간채·사당채가 각기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문이 있는 서쪽 문간채는 정면 7칸, 측면 1칸으로 가운데 솟을대문이 있고 좌우에 외양간과 행랑방이 붙어있다. 마당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사랑채가 있고 앞쪽으로 광채가 보인다. 광채의 오른쪽 끝에 있는 중문을 통해 들어가면 안채가 자리한다. 안채는 ‘ㄱ’자로 구성되었고, 안방 옆으로 골방과 뒷방, 광을 구성한 것이 특이하다.

이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사당이다. 사랑채 뒤편 언덕에 있는 사당의 측면 벽을 화려한 모습의 꽃담으로 꾸며놓았기 때문이다. 복원하는 과정에서 본디 꽃담의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주소: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961번길 25-14
관람시간: 상시 개방
관람요금: 무료

■ 치유의 숲에서 추석을 만나다 ‘잣 향기 푸른 숲’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숲으로 가자.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숲 속을 걷는 것만큼 좋은것이 없다.

숲을 거닐다 보면 지친 마음은 저절로 치유되고 향기로 채워지게 된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잣 향기 푸른 숲’은 그 어느 숲보다 향기롭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잣나무 숲속에 조성됐기 때문이다. 수십 미터 높이의 웅장한 잣나무 사이로 그윽한 잣 향이 가득 넘쳐나는 이곳은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217
문의 : 031-8008-6763, www.ggaf.or.kr
운영시간 : 10:00~17:00

■ 호수 위로 살포시 내려앉은 풍경 ‘산정호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산정호수는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산속의 우물’이라는 뜻을 품고 있어 산정(山井)호수라 불린다.

사실 자연적으로 생성된 호수는 아니다. 1925년 아랫마을에 농업용수를 대기 위해 만든 인공 저수지다. 하지만 아름다운 산세와 어우러진 경관이 매우 뛰어나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산정호수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둘레길을 추천한다.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물길과 숲길을 동시에 즐기며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총 4km의 구간으로 수변코스, 궁예코스, 김일성별장코스로 나뉘며,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30분이면 넉넉하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평탄한 길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둘레길의 백미는 수변데크 길이다. 호수 위에 놓인 길은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변데크 벤치에 앉아 물 위에 비친 풍경을 보고 있자면 산수화 속으로 들어가듯 넋을 잃고 빠져든다. 궁예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길 그리고 김일성의 별장이 있었던 길도 재미를 더한다.

주소 :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 길 89
문의 : 031-532-6135 www.sjlake.co.kr
이용시간 : 상시개방

   
▲ 대부도 왕새우구이
■ 멋진 풍경과 풍부한 먹거리 ‘대부도’
경치 좋고 먹거리가 풍부한 대부도는 도심 가까이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언제나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수도권 관광명소다.

많은 먹거리 중 대부도 가을 별미 중 으뜸은 뭐니 뭐니 해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왕새우구이다. 전골냄비에 굵은 대부도 천일염을 깔고 싱싱한 왕새우를 올려 굽는 소금구이가 제격으로, 펄떡펄떡 뛰는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새콤한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는데 신기하게도 씹을수록 단맛이 돈다. 평소에 먹었던 냉동새우와는 차원이 다른 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에 한번 맛을 보면 멈출 수가 없다. 새우머리만 따로 모아서 조금 더 구우면 이 또한 별미. 짭짤한 맛도 좋고 바삭하게 씹히는 것이 먹는 재미가 그만이다.

가을여행 겸 드라이브 삼아 고소한 왕새우구이까지, 오감만족 즐거운 여행이다.

주소: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961번길 25-14
관람시간: 상시 개방
관람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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