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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함과 물보라 촉감으로 무더위를 녹인다무더워 탈출하는 수상(水上)레저 일 번지 가평… 다양한 레저 활동 활발
가평저널  |  gpjn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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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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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스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푹푹찌는 짐통 더위로 선풍기‧에어컨 바람도 맥을 추지 못한다. 삼복더위가 한가운데 서있는 이때 시원한 바람과 짜릿하게 몸에 와 닿는 물보라 촉감은 무더위를 비켜 가는 최고의 선물이다.

요즘 청평호와 북한강을 끼고 있는 가평에서는 무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물살을 가르고 물보라를 일으키는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하다. 업무와 일상생활로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 무더위 등 짜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데 최적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수상레저 발상지인 청평호와 북한강은 그 길이만 24km에 달하는 청정물길이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이 빚어내 최고의 여름피서지를 만들어 냈다. 더구나 이곳은 서울에서 5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마 솥 더위를 털어내는 다양한 수상레저를 소개한다

   
▲ 청평호 수상스키
■ 물위를 나 는 쾌감, 수상스키
수영을 할 줄 몰라도 한 두 시간의 기초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자세잡기는 성공할 수 있다. 모터보트에 달린 줄을 잡고 속도를 받으며 균형을 잡으려면 팔, 다리, 허리 등을 고루 사용해 운동효과까지 거두게 된다.
물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성취감과 스릴은 물론 달릴 때 부딪치는 물보라는 마시지가 되어 신경통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 웨이크보드 북한강 수상레포츠
■ 눈 위에서 즐기는 스노보드를 강물 위에서 맛보는 웨이크보드
눈 위에서 즐기는 점프, 회전 등의 스노보드를 강에서 즐기는 것이 웨이크보드다. 요즈음 젊은이들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웨이크보드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피드 중심의 수상스키와는 달리 각종기술을 구사하는 웨이크보드는 모터보트가 만들어 낸 물살을 이용해 물 벽을 만들고 공중돌기, 날아가기 등 고난도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매력만점이다. 스노보드 마니아라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스노보드 보다 훨씬 안전하게 많은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이용자층이 넓어지고 있다.

   
▲ 청평호 바나나보트
■ 팀 웍을 기르는 바나나보트
다섯 명 이상의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데 최고다. 바나나를 닮은 무동력보트 위에 말 타는 자세로 일렬로 앉은 뒤 수면 위를 달리는데 균형감각이 필수다. 올라탄 사람이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춰야 뒤집히지 않는다.

맨 앞에 앉은 조장이 보트의 방향에 따라 지시를 내리면 뒷사람에 이에 따라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 클라이맥스는 보트가 선회하면서 탑승자를 물속으로 튕겨내는 순간 최고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 청평호 플아이피쉬
■ 하늘을 나 는 플라이피시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욕망이 물과 만나 탄생한 것이 플라이 피시다. 가오리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에 연결하여 수면 위를 달리면 천천히 속도가 나면서 바람의 저항으로 보트가 3~4m까지 공중으로 부양된다. 가오리 풍선모양의 보트위에 하늘을 보고 누워 양옆의 손잡이만 꼭 잡으면 된다.

하늘을 나는 아찔한 스릴감을 감당할 패기는 플라이피시 탑승의 기본이고 전문기술은 필요 없다. 스릴을 만끽하고 싶다면 두 명이 타는 것이 최상이다.

   
▲ 청평호 땅콩보트
■ 통통 튀는 땅콩보트
동그란 땅콩모양의 튜브에 앉아 모터보트의 질주에 맞춰 속도감을 즐기는 땅콩보트는 2~5인승까지 마련되어 있어 연인이나 안락하고 스릴 있는 수상레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땅콩보트의 매력은 좌우 회전 폭이 커 회전하며 생기는 물위의 마찰을 그대로 느끼며 미끄러지듯 통통 튀는 맛이 일품으로 리듬감 있게 수면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 물위의 널뛰기 블롭점프
물위에 떠 있는 에어매트 앞쪽에 한사람이 앉아서 기다렸다가 반대쪽으로 사람이 뛰어내리면 앉아 있던 사람이 반동으로 치솟아 올라 호수로 입수하는 신개념 수상레포츠로 짧은 시간에 최고의 긴장감과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 수상레저업소
청평댐부터 남이섬, 자라섬에 이르기까지 청평호 및 북한강변에는 90여개소의 수상레저업체가 다양한 수상놀이기구를 준비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 가는 길
• 승용차 : 서울-춘천고속도로 ➛ 화도IC에서 나와 ➛ 국도 46호선 ➛ 청평댐입구삼거리 ➛ 청평댐 ➛ 청평호반 ➛ 유동마을삼거리(지방도 391호선)
➛ 남이섬 선착장 ※ 청평댐을 지나면 남이섬, 자라섬까지 수상레저업체 분포
• 대중교통
- 버 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청평 또는 가평터미널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전 철 :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전철을 이용 청평 또는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itx청춘열차 : 용산 또는 청량리역에서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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